도서명 | S큐브- 아르테미스의 날개 |
---|---|
정가 | 12,000원 |
할인가 | 10,800원 ( 1,200원 할인) |
적립금 | 600원 (5%) |
출간일 | 2022-06-23 |
작가 | 글: 야마다 마코토 |
출판사 | 소미미디어 |
배송비 | 2,5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 책 소개
시공을 초월한 러브스토리 +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단짝 친구인 요헤이와 마유 두 사람은 마을 전체를 전율케 한 끔찍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마유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뒤 니가타시에 편입된 고향으로 돌아온 요헤이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기적과 조우한다. 그리고 다시 되풀이되는 변태 이상자 소동과 살인사건……. 운명은 과연 반복되는 것일까? 영혼 역시 유전될 수 있을까? 14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되풀이되는 살인사건의 진상은?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무엇을 보게 될까? 한적하고 아름다운 지방 도시를 무대로 벌어지는 미스터리&러브 스토리!!
■■■ 책 속에서
“가, 같이 있는 애, 예쁘네. 여자친구야?”
말투는 빨랐지만, 조금 떨고 있었어. 대체 무슨 소리가 하고 싶은 거지? 나는 수상하게 여겨 노려보려고 했어. 만약 마유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용서하지 않을 작정이었지.
“그건 왜요?”
내가 그리 말하고 남자 쪽을 향하려고 했을 때 배에 격통이 가로질렀어. 맨 처음에는 영문을 알 수 없었어. 푹, 하고 뭔가 문제가 있다고 싶었는데 아랫배를 봤을 때 눈을 의심했어.
배에 작은 나이프가 꽂혀 있어서였어. 접이식으로 그 무렵에 유행하던 버터플라이나이프의 형상을 하고 있었어. 금속제 손잡이에는 말벌이 그려져 있었고. 그리고 칼날 절반 정도가 내 배에 비틀린 채 꽂혀 있었어.
내 티셔츠가 순식간에 붉게 물들었고 거무스름한 타일 위에는 피가 점점이 떨어져 있었어.
상황을 이해할 때까지 몇 초가 걸렸어. 찔린 거야. 나는 이 남자한테.
-제1부 헤이세이 2년(1990년) 중에서
앨범을 열어 마유가 찍힌 사진을 펼쳤다. 어떤 페이지의 어떤 장소에서 어떤 얼굴을 하고서 찍혀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직장에서 인화한 모토미야 미유 사진을 나란히 놓았다. 역시 닮았다. 아니, 닮았다는 레벨이 아니다. 도려낸 사진에서는 쏙 빼닮았다. 헤어스타일이 같으면 구분이 안 되지 않을까? 마치 쌍둥이 같았다. 믿을 수 없었다.
-제2부 헤이세이 19년(2007년) 중에서
어스름한 달빛 아래, 필사적으로 밤하늘을 나는 모습을 미유가 잊을 리가 없었다. 그건 나비가 아닌 나방이다. 하지만 달의 여신의 이름을 딴 아름답고 고고한 곤충이다.
쭉 잊고 있었던 이름. 분명히…….
미유는 별다른 생각 없이 그 이름을 말했다.
“긴꼬리산누에나방.”
자신 말고 다른 목소리가 겹쳐졌다. 그 유아라는 소년이었다. 놀라서 무심코 그쪽을 보았다.
상대도 이쪽을 보고 있었다. 해 질 녘 아래 두 사람은 서로 바라보았다.
미유의 입이 저절로 움직였다. 마치 주문처럼 입술 틈새에서 말이 흘러나왔다.
“1993년 7월 27일. 나 사카구치 마유는 이우라 요헤이와 함께 긴꼬리산누에나방을 봤습니다.”
-제3부 헤이세이 30년(2018년) 중에서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도서의 재고를 매장에서 전부 보유할 수는 없습니다.
발행된 지 오래된 도서일수록 매장 방문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로 정확한 재고 유무를 먼저 확인하신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의 도서 품절로 인해 발송이 어려운 경우 주문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 발행일로부터 몇 주 또는 몇 달이 지난 도서의 초판 구입을 원하실 때는
반드시 초판의 재고 유무에 대해 먼저 문의하신 후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인기작일수록 초판이 조기 품절될 수 있습니다.
초판의 재고를 확인하신 후엔 최대한 빠르게 주문해 주시고, 주문서 작성 시 배송메세지란에 해당 도서를 초판으로 보내달라고 꼭 적어주세요.
그렇지 않을 시 재판이 발송될 수 있습니다.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예약판매 또는 입고예정 도서를 포함해 주문하실 경우 예약판매 또는 입고예정 도서가 입고되면 주문도서 모두 함께 발송됩니다.
★ 온라인 주문 후 출판사의 도서 품절로 인해 발송이 어려운 경우 주문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만원 이상은 배송비 무료, 3만원 미만은 배송비 2500원 부과됩니다.
배송 기간 : 1일 ~ 7일
배송 안내
- 오후 1시 이전 입금 확인시 당일 발송 (단, 재고 보유시)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산간벽지나 제주,도서지방은 추가택배비가 발생합니다.
- 연락두절로 택배 수신이 안 될 경우엔 반송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반송 택배비와 재발송 택배비 모두 고객부담입니다.
- 당일 발송 가능한 주문건은 오후 1시 이후 취소불가.
(오전부터 택배포장 및 수거가 진행되어 1시 이후에는 취소되지 않습니다.)
- 교환/반품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신청 가능합니다.
-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 파본/오배송의 경우, 코믹갤러리로 연락 바랍니다. 교환/반품택배 신청해 드립니다. 타 택배사를 이용해 반송 시 택배비용 추가될 수 있으며, 추가요금은 고객님 부담입니다.
- 교환/반품 접수 시 상품이 파손되지 않게 잘 포장하셔서 방문 기사님께 전달해 주셔야 합니다.
- 파본/오배송의 경우 구매 도서 반품확인 후 재발송해드립니다.
- 고객님의 과실로 훼손된 도서의 경우 교환/반품 불가입니다.
- 래핑을 뜯었을 경우엔 (속지 파본이 아닌 이상) 교환/반품 절대 불가입니다.
- 외관 파손 시 래핑을 뜯으셨을 경우 교환/반품이 되지 않으니, 래핑을 뜯기 전 반드시 도서의 외관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환불시 반품 확인여부를 확인한 후 3영업일 이내에 결제 금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신 경우는 신용카드 승인을 취소하여 결제 대금이 청구되지 않게 합니다.
(단, 신용카드 결제일자에 맞추어 대금이 청구 될수 있으면 이경우 익월 신용카드 대금청구시 카드사에서 환급처리 됩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