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S CENTER
온라인몰
건대 오프라인 매장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 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9시
현재 위치
  1. 만화
  2. 판타지/SF
공급사 바로가기

스키엔티아 01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도서명 스키엔티아 01
정가 10,000원
할인가 9,000원 ( 1,000원 할인)
적립금 500원 (5%)
작가 도다 세이지
출판사 애니북스
배송비 2,5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옵션바로선택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스키엔티아 01 수량증가 수량감소 10000 (  50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이벤트

과학의 여신 스키엔티아가 내려다보는 가상세계,
새로운 인생을 갈구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은 허락될 것인가?

일본 인디 만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 도다 세이지의 신작 『스키엔티아』가 출간되었다. ‘단편의 귀재’라고 불리는 도다 세이지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면면을 날카롭게 도려내어 보여주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여온 작가다. 그림체와 연출은 수수하지만 자신만의 확고한 주제의식과 스타일로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쌓아올린다. 국내에서는 데뷔작 『이 삶을 다시 한번』과 『스토리』『설득게임』 등이 출간되며 만화 팬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그의 신작 『스키엔티아』는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가상세계를 무대로 한 SF 단편집이다. 이 가상세계의 중심에는 ‘스키엔티아’라는 이름의 고층빌딩이 서 있다. 첨단 문명을 상징이기도 한 이 빌딩 꼭대기에는 과학의 여신 ‘스키엔티아’의 동상이 있다. 늘 담담한 표정으로 세상을 내려다보는 여신의 발밑에서, 생이 주는 고난과 싸우는 일곱 명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스키엔티아』에 실린 총 일곱 편의 단편에는 과학의 힘으로 인생을 바꾸려 한 일곱 사람이 등장한다. 살아갈 의욕을 잃고 자살을 결심한 젊은 여성, 불치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무연고의 남자, 재능이 없어 괴로워하는 뮤지션 지망생 등 각 주인공들은 모두 나름의 고민과 아픔을 안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어느 날 첨단 과학이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고통에서 헤어 나오기 위해 결국 그 손길을 붙잡은 그들. 그들은 마침내 갈구하던 새 인생을 손에 넣게 될까?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스토리』 『설득게임』 도다 세이지가 그리는 휴먼 SF 최신작


‘스키엔티아(Scientia)’는 ‘지식’ ‘과학’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과학(science)’의 어원이기도 하다. 전작 『설득게임』에서 SF 장르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되짚은 적 있는 도다 세이지는 『스키엔티아』에서도 비슷한 도전에 뛰어든다. 벗어날 수 없는 생의 괴로움을, 월등히 발전한 과학이 해결해줄 수 있을지,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인간은 드디어 궁극의 행복을 손에 넣게 되는 것인지?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이런 의문에 도다 세이지는 SF를 훌륭히 접목하여 자신만의 대답을 내놓는다.

데뷔작 『이 삶을 다시 한번』에서부터 『스키엔티아』까지, 도다 세이지의 작품에는 일관된 시선이 발견된다.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자세를 담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시선이다. 사실 그가 그리는 인간의 삶이란 쉽지 않다. 그것은 고통스럽고 외로우며 때로는 냉혹하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도다 세이지를 읽은 이들은 ‘감동’을 말한다. 그의 만화를 읽은 뒤 가슴에 남는 건 삶에 대한 비관이나 염세적인 자세가 아닌, 그런 삶을 이겨내는 인간의 ‘따뜻함’과 ‘다시 한번 힘내고자 하는 의지’였다고 고백한다.

그의 만화는 늘 ‘함께’를 강조한다. 험난한 인생은 혼자 헤쳐 나가기 힘드니,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 힘을 맞대어 견디어 나가자며 힘주어 말한다. 나 혼자 버티기도 버거운 세상이지만 그의 만화에는 이웃을 염려하고 그들을 일으켜 세우는 따뜻함이 살아 있다. 삶의 자세를 말하면서도 신파나 설교로 빠지지 않는 멋진 균형 감각 역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한몫한다.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진심 하나로 묵묵히 밀고 나가는 그의 만화는 어려운 삶을 꿋꿋하게 견디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닮았다.

그런 그이기에 『스키엔티아』에서도 쉽게 과학의 구원을 말하지 않는다. 첨단 과학은 일곱 명에게 인생의 전환을 가져오는 계기는 되어주지만, 그 자체가 구원이 되진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과학을 ‘악’으로 보는 이분법으로 치닫지도 않는다. 과학의 발전은 그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많은 이들에게 수혜를 가져다주었음을 인정한다. 다만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건 다른 데 있음을 강조한다.

작가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키엔티아』 역시 오로지 이야기의 힘 하나로 독자들에게 정면승부를 던진다. 그리고 지금껏 그 정면승부에 응한 독자들은 하나같이 “과연 도다 세이지” “그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란 찬사를 보냈다.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어느 샌가 당신의 입에서도 “아, 도다 세이지”라는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올 것이다.

■ 간단 줄거리
자살을 하려던 젊은 여성, 전신이 마비된 부호 노인에게 몸을 빌려주다_보디 렌털
열렬한 사랑에 빠지고 싶어 사랑의 묘약을 스스로 마신 한 남자_사랑의 묘약
사고로 죽은 딸을 복제한 여자, 새로 태어난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_복제 인간
단 한 번이라도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인생을 살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_항우울 머신
먹으면 사랑이 보인다는 소문의 환각제를 찾아 헤매는 여고생_러브2000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무연고의 남자, 로봇과 함께 생의 마지막을 보내다_로봇
재능은 과연 행복을 보장하는가? 서로 다른 선택을 한 두 명의 뮤지션 지망생_각성 머신

 

상품재고정보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도서의 재고를 매장에서 전부 보유할 수는 없습니다.
발행된 지 오래된 도서일수록 매장 방문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로 정확한 재고 유무를 먼저 확인하신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의 도서 품절로 인해 발송이 어려운 경우 주문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 발행일로부터 몇 주 또는 몇 달이 지난 도서의 초판 구입을 원하실 때는
반드시 초판의 재고 유무에 대해 먼저 문의하신 후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인기작일수록 초판이 조기 품절될 수 있습니다.
초판의 재고를 확인하신 후엔 최대한 빠르게 주문해 주시고, 주문서 작성 시 배송메세지란에 해당 도서를 초판으로 보내달라고 꼭 적어주세요.
그렇지 않을 시 재판이 발송될 수 있습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예약판매 또는 입고예정 도서를 포함해 주문하실 경우 예약판매 또는 입고예정 도서가 입고되면 주문도서 모두 함께 발송됩니다.
★ 온라인 주문 후 출판사의 도서 품절로 인해 발송이 어려운 경우 주문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만원 이상은 배송비 무료, 3만원 미만은 배송비 2500원 부과됩니다.
배송 기간 : 1일 ~ 7일
배송 안내
- 오후 1시 이전 입금 확인시 당일 발송 (단, 재고 보유시)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산간벽지나 제주,도서지방은 추가택배비가 발생합니다.
- 연락두절로 택배 수신이 안 될 경우엔 반송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반송 택배비와 재발송 택배비 모두 고객부담입니다.
- 당일 발송 가능한 주문건은 오후 1시 이후 취소불가.
(오전부터 택배포장 및 수거가 진행되어 1시 이후에는 취소되지 않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 교환/반품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신청 가능합니다.
-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 파본/오배송의 경우, 코믹갤러리로 연락 바랍니다. 교환/반품택배 신청해 드립니다. 타 택배사를 이용해 반송 시 택배비용 추가될 수 있으며, 추가요금은 고객님 부담입니다.
- 교환/반품 접수 시 상품이 파손되지 않게 잘 포장하셔서 방문 기사님께 전달해 주셔야 합니다.

- 파본/오배송의 경우 구매 도서 반품확인 후 재발송해드립니다.
- 고객님의 과실로 훼손된 도서의 경우 교환/반품 불가입니다.
- 래핑을 뜯었을 경우엔 (속지 파본이 아닌 이상) 교환/반품 절대 불가입니다.
- 외관 파손 시 래핑을 뜯으셨을 경우 교환/반품이 되지 않으니, 래핑을 뜯기 전 반드시 도서의 외관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환불정보

환불시 반품 확인여부를 확인한 후 3영업일 이내에 결제 금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신 경우는 신용카드 승인을 취소하여 결제 대금이 청구되지 않게 합니다.
(단, 신용카드 결제일자에 맞추어 대금이 청구 될수 있으면 이경우 익월 신용카드 대금청구시 카드사에서 환급처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