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0) | 입금확인게시판 | 주문/배송조회 | 매장안내 | 마이페이지 
 
아이디
비밀번호

순정/로맨스
무협/역사
드라마
스포츠
공포/추리/퇴마
웹툰/에세이
판타지/SF
아동
학원/액션
성인
BL 15
BL 19
그래픽노블
건담 관련
코믹/명랑
요리/음식
기타
잡지
라이트노벨
판타지/미스터리소설
BL소설
무협소설
일반소설
로맨스소설
성인로맨스
추리소설
퓨전소설
성인
기타장르도서
일러스트 화보
작법서
성인 화보, 작법서
Limited Edition
퍼즐/스티커/기타
컬러링북


*온라인 주문, 문의 전화*
 
재고문의 02-467-7803
배송문의 070-4225-4900
 
*오프라인 매장*
 
- 전화 : 02-467-7800
- 팩스 : 02-467-8040
- 운영시간
  평일 AM 9:30 ~ PM 10:30
  주말/공휴일
  AM 10:30 ~ PM 10:30
  (연중 무휴)
 



현재위치 : Home > 소설 > 추리소설

 
안녕 요정

판매가격 원   (10% 할인)
시중가격
포 인 트
수 량
출간일 2015-11-04
번역 권영주
글/그림 요내자와 호노부
출판사 엘릭시르

“철학적인 의미가 있습니까.”
‘고전부’ 시리즈가 될 뻔했던 작품?
‘지금의 고전부’ 시리즈를 있게 만들어준 작품!


나는 우연히 유고슬라비아인 소녀를 만난다. 불가피하게 일본에 단기 체류하게 된 소녀와의 교류는 나에게 설레는 일상과 수수께끼를 선사한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 소녀는 유고슬라비아에 돌아가게 되고,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나는 걷잡을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데…….
『안녕 요정』은 ‘고전부’ 시리즈와 ‘소시민’ 시리즈 등 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초기작과 맥을 같이하면서도 무거운 소재와 짙은 여운이 남기는 결말로 다채로운 그의 작품 안에서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청춘 미스터리이다. 고등학생인 내가 일본에 온 유고슬라비아 소녀 마야를 만난 뒤 벌어진 사건과 일상, 마야가 유고슬라비아에 돌아간 뒤 나의 번민 등을 자그마한 일상의 수수께끼들을 통해 생생하면서도 담담하게 표현한다. ‘마야’라는 요정을 통해 꿈꾸는 ‘나’의 이상향과 그것이 좌절됨에 따른 상실감 등을 유고슬라비아 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매개로 눈부시고도 아련하게 그려낸다. 당초에는 ‘고전부’ 시리즈로 집필했다가, 당시 고전부 시리즈가 출간되던 레이블이 중단되면서 별개의 작품으로 개고해 출간한 점이 독특하다.

‘고전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안녕 요정』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데뷔 후 세 번째 작품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에 이은 ‘고전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서 집필되었다. 시리즈의 터닝포인트가 될 예정이었던 이 작품은 당시 ‘고전부’ 시리즈를 출간하던 레이블인 가도카와쇼텐 스니커 미스터리 클럽의 신간 출간이 중단되면서 출간이 불투명해졌다. 그런 와중에 우연한 계기로 도쿄소겐샤의 편집자에게 『안녕 요정』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꼭 내고 싶다는 편집자의 간곡한 요청에 등장인물을 바꾸는 대대적인 개고를 통해 『안녕 요정』이라는 제목으로서 드디어 출간하게 된 것이다. 당시 ‘고전부’ 시리즈를 담당하던 가도카와쇼텐 편집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안녕 요정』의 성공으로 『보틀넥』이 출간되었고 이어 ‘고전부’ 시리즈를 계속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안녕 요정』은 특별한 작품인 셈이다.

『안녕 요정』과 『두 사람의 거리 추정』
원래 ‘고전부’ 시리즈로 집필되었던 『안녕 요정』은 고전부 시리즈 다섯 번째 권인 『두 사람의 거리 추정』과 비교할 수 있다. 주인공의 앞에 나타났다가 사라진 소녀. 두 작품의 주인공들은 모두 소녀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기억을 더듬으며 수수께끼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들이 있는 세계의 바깥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주인공에게는 손쓸 도리가 없다. 그리고 결국 소녀는 주인공 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이 『안녕 요정』을 염두에 두고 씌었다는 사실을 곳곳에서 알아챌 수 있을 만큼 두 작품의 플롯은 매우 유사하다. 두 작품 모두 씁쓸한 결말을 맞이함에도 결이 매우 다르게 느껴지는 까닭은 따로 있다.
한편 마야와 만나지 않은 고전부 부원들은 『쿠드랴프카의 차례』에서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자신의 능력의 한계와 기대의 배반에 따른 절망을 맛본다. 그중 간야제에서 성공을 거둔 호타로만이 『안녕 요정』에서 모리야가 의식한 것과 다른 견해로 『두 사람의 거리 추정』에서 다른 세계를 의식한다. 자신이 있는 폐쇄된 세계와는 다른 세계, 다른 인생. 하지만 『두 사람의 거리 추정』에서 다른 세계를 생각할 때 호타로는 특유의 무신경함으로 밖의 세계에서 희망을 찾으려 한다. 모리야가 후미하라에게 들은 것처럼, 사토시에게 ‘밖의 세계에 대한 것은 포기하라’는 말을 들은 호타로는 그래도 밖의 세계와 맞닿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녕 요정』이 청춘에서의 ‘단절’을 주제로 그리고 있는 것에 반해 희망과 가능성을 그리는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이 결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호타로와 지탄다의 풋풋한 감정을 축으로 삼아 그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은 새삼 거론할 필요도 없다.)

요정과 이상향
자신에게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방황하는 사이에 찾은 가능성. 요정 마야는 이상향이라는 미지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고 그녀와의 만남은 그곳으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다. 이상향에 도달하면 진정한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믿음은 현실의 나를 부정하고 이상향에 대한 맹목적인 동경으로 이끈다. 유고슬라비아에 가고 싶어 하는 모리야의 바람이 마야에 의해 단념되는 순간 미지의 세계로 통하는 문은 닫히고 만다. 닫힌 문과 미지의 세계로의 단절은 모리야에게 깊은 상실감을 안겨주지만 마야가 남기고 간 수수께끼를 푸는 행위는 다시금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든다. 이윽고 그 기대가 산산이 부서지는 순간 모리야는 비로소 현실로 회귀하면서 한 단계 성숙하게 된다.
둔감하고 어수룩하기에 맹목적일 수밖에 없는 모리야를 보고 있자면 낯부끄럽고 숨기고만 싶은 학창 시절을 나도 모르게 떠올리게 된다. 미성숙해서 아직은 떫은 과실의 맛. 그것이야말로 청춘의 맛이 아닐까.

고전부 시리즈와는 다른 결로, 비슷한 테마에서 전혀 다른 그림을 이끌어낸 『안녕 요정』은 요네자와 호노부가 청춘소설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아놓은 작품이다. ‘고전부 시리즈가 될 뻔한 작품’이라는 호칭은 『안녕 요정』에게 너무나 아깝다. 이제는 ‘지금의 고전부 시리즈를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부르는 게 좋겠다.
전체 선택
고전부 1학년 세트 (봄 한정판-전4권)[제고없음] 고전부시리즈 1 - 빙과 고전부시리즈 2 -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고전부시리즈 3 - 쿠드랴프카의 차례
고전부시리즈 4 - 멀리돌아가는 히나 고전부시리즈 5 - 두 사람의 거리 추정 보틀넥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평가점수
이 상품에 대한 사용후기가 아직 없습니다.
사용후기를 작성해 주시면 다른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이 상품을 사용해 보셨다면 사용후기를 써 주십시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답변
이 상품에 대한 질문이 아직 없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이곳에 질문하여 주십시오.
 
* 이 상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질문해 주십시오.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만원 이상은 배송비 무료, 3만원 미만은 배송비 2300원 부과됩니다.
배송 기간 : 1일 ~ 7일
배송 안내
  - 산간벽지나 제주,도서지방은 택배사정상 착불로 발송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제주,도서지방은 착불로 발송됨을 알려드립니다.
  - 연락두절로 택배 수신이 안 될 경우엔 반송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반송 택배비와 재발송 택배비 모두 고객부담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일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공급받은 도서가 제본불량이거나 출판사에서 인정하는 불량일경우 30일 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