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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도서명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정가 13,800원
할인가 12,420원 ( 1,380원 할인)
적립금 690원 (5%)
작가 스미노 요루
출판사 소미미디어
배송비 2,5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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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수량증가 수량감소 13800 (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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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책 소개
 
2017년 여름, 일본 현지 영화 개봉 확정!
독서 미터 읽고 싶은 책 랭킹(2015년 8월) 1위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
2016년 쓰타야서점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일본 현지 80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벚꽃 휘날리는 4월, 그녀와 나는 만났다
 
먼지 뿌연 도서실, 낡은 책장에 꽂힌 서적들의 순번,
조용히 책을 읽으며 생각에 잠기는 걸 좋아하는 ‘나’는
익숙한 것에서만 위안을 찾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나는 병원에서
낡은 소파 구석에 놓인 공책 한 권을 발견한다.
‘췌장…… 죽는다…… 공병(共病)문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단어에 마음을 빼앗긴 내 앞에
예쁘고 명랑한 사쿠라가 나타나 공책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한다.
당황한 나, 그리고 환한 미소를 짓는 사쿠라.
그녀와 나는 점점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그 이상의
관계로 맺어지기 시작하는데…….
 
 
*북트레일러 보러 가기 > https://youtu.be/LndvbV3LVX0
 

젊은 작가 스미노 요루의 압도적 데뷔작!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에 오른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소미미디어에서 발간되었다. 작가 스미노 요루는 첫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어마어마한 주목을 받으며 일본 문단에 등장한 신인 작가이다. 소설 집필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틈틈이 하며 필력을 쌓았다고 한다. 그는 2014년 2월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원고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시작이었다.
 
청춘의 시절, 누구에게나 딱 한번 찾아오는 찬란한 순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처음에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문체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며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표지는 자극적인 타이틀과 달리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있다. 그 앞에 서 있는 고등학생 남녀의 모습이 청춘의 시절을 통과했던, 그리고 앞으로 통과할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사람들은 감성적인 표지를 보며 자신의 청춘을 떠올리게 된다.
 
2016년 일본 문학계를 휩쓴 화제의 도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 화제에 올랐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독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자,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는 물론이고 일본의 각종 도서 관련 집계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소설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7년 7월 28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너는 왜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함께한 어느 소년의 이야기
맹장수술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던 그는 대기실 의자에서 동급생 사쿠라의 비밀일기 <공병문고>를 발견한다. <공병문고>에는 췌장의 병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았다는 비밀이 적혀 있었다. 주위 친구들과의 ‘일상’이 깨어질까봐 사쿠라는 이 사실을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밝히지 못한다.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쿠라가 그런 잔혹한 비밀을 갖고 있었다니!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오로지 소설의 세계에 빠져들어 교실에서 자진 고립된 채 살아가는 남학생, ‘나’는 우연히 비밀을 공유하면서 사쿠라와 잠정적인 친구 계약을 맺는다. 그러면서 점심 데이트에 1박2일 여행까지 같이 하게 된다.
자의적인 은둔형 외톨이 남학생과 초긍정 인기 만점 여학생 야마우치 사쿠라.
우연히 ‘불치병으로 시한부 일 년’이라는 비밀을 공유하는 바람에 ‘네가 죽기 전까지’ 임시 친구 계약을 맺은 사이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점점 나에게는 없는 너의 뭔가가 내게로 옮겨온다. 게다가 묘한 감정까지 쌓여가는 것 같다…. 아, 절대로 이럴 리가 없는데…
 

■■■ 본문 속으로
“어떻게 된 거야, 이거?”
“어떻게 되긴? 내 공병문고야. 읽어봤으니까 알잖아, 췌장 병을 선고받고 일기처럼 쓰고 있다는 거.”
“농담이지?”
그녀는 병원 안인데도 거리낌 없이 우와하핫 하고 웃었다.
“내가 그렇게 악취미로 보여? 그런 건 블랙조크도 안 돼. 거기 쓴 거, 다 사실이야. 내 췌장이 망가져서 이제 얼마 뒤에 죽는다네요, 네.”
“아, 그래?”
“헉, 겨우 그거뿐? 뭔가 좀 다른 말, 없어?”
그녀는 천만뜻밖이라는 듯 목소리가 거칠어졌다.
“클래스메이트에게서 이제 곧 죽는다는 말을 들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
“……흠, 나라면 할 말을 잃을 것 같네.”
“그렇지. 내가 침묵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높이 평가해주기를 바란다.”
그녀는 “하긴 그렇다”라고 말하면서 킥킥 웃었다. 그녀가 뭘 우스워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_ 분문 29쪽
“나는 화장(火葬)은 싫어.”
나름대로 즐겁게 숯불고기를 먹고 있는데 그녀가 명백히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화제를 꺼냈다.
“뭐라고?”
잘못 들었을 가능성도 있어서 일단 확인했더니 그녀는 재미있다는 얼굴로 되풀이했다.
“화장은 싫다니까. 죽은 뒤에 불에 구워지는 건 좀 그렇잖아?”
“그게 고기 구우면서 할 얘기야?”
“이 세상에서 진짜로 없어져버리는 것 같아. 다들 먹어준다거나 하는 건 좀 어렵겠지?”
“고기 먹으면서 사체 처리 얘기는 하지 말자.”
“췌장은 네가 먹어도 좋아.”
“내 얘기 듣고 있어?”
_ 분문 37쪽
“글쎄? 무슨 말을 하려는지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를테면 비밀을 알고 있는 클래스메이트도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
“……없지는 않다, 라고 할까.”
“근데 지금 그걸 안 하고 있잖아. 너나 나나 어쩌면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그런 의미에서는 너나 나나 다를 거 없어, 아마도. 하루의 가치는 전부 똑같은 거라서 무엇을 했느냐의 차이 같은 걸로 나의 오늘의 가치는 바뀌지 않아. 나는 오늘, 즐거웠어.”
_ 분문 20쪽
“아니, 우연이 아냐. 우리는 모두 스스로 선택해서 여기까지 온 거야. 너와 내가 같은 반인 것도, 그날 병원에 있었던 것도, 우연이 아니야. 그렇다고 운명 같은 것도 아니야. 네가 여태껏 해온 선택과 내가 여태껏 해온 선택이 우리를 만나게 했어. 우리는 각자 자신의 의지에 따라 만난 거야.”
_ 분문 196쪽
“산다는 것은…….”
“…….”
“아마도 나 아닌 누군가와 서로 마음을 통하게 하는 것. 그걸 가리켜 산다는 것이라고 하는 거야.”
_ 분문 222쪽
 

■■■ 저자 소개
스미노 요루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주목을 받으며 일본 문단에 등장한 신인 작가. 집필 활동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작했다. 2014년 2월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투고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올린 원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책으로 출간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처음에는 기발한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만개한 벚꽃 앞에 서 있는 고등학생 남녀를 주인공으로 쓴 섬세한 청춘물이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 감성을 자극한다는 것이 더 화제가 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16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서점 대상 2위에 올랐으며 일본의 각종 출판 집계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소설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7년 여름, 개봉이 확정되었다. 다른 작품으로는 《또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 《밤의 괴물》이 있다.
 

■■■ 이 책을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평가
먼저 읽은 사람에게 이 책은 눈물 날 거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마지막에는 완전 펑펑 울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책입니다. (30대 여성)
여주인공에게 매일 밝고 강하게 살아가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와하핫” 그녀의 웃는 목소리가, 여름의 하늘빛과 함께 제 마음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20대 남성)
책을 선뜻 펼치기엔 용기가 필요한 제목. 하지만 읽고 난 후에는 “매일을 소중히 살아가자!”는 긍정적인 마음이 드는, 그런 산뜻한 이야기였어요. (10대 여성)
마지막 40페이지는 눈물 눈물 눈물. 하지만 읽은 후의 상쾌함은 각별합니다. (30대 남성)
마지막 전개도 예상 외… 이게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20대 여성)
세 번 읽었습니다. 50살이 넘은 아저씨를 울리는 청춘 소설이 지금까지 있었을까요? (50대 남성)
시작과 끝의 애절함. 하지만 무척 강한 이야기입니다. 공감하기 쉽다는 점이 제가 요즘 읽는 현대 소설 중에서도 발군입니다. (30대 여성)
이야기에 빠져 들어서,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데뷔작이라니 대단하네요!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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