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품에서 가장 자주 묘사되는 동물 해부 구조에 관한 방대하고도 상세한 정보를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미술가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 이 책은 뼈와 근육이 만들어내는 ‘형태’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동물의 복잡한 외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골드핑거는 말과 소, 개, 고양이, 돼지, 다람쥐, 토끼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동물 외에도 사자와 기린, 사슴, 하마, 코뿔소, 코끼리, 고릴라, 바다사자, 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야생동물의 해부 구조도 다룬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는 상세한 도판을 통해 뼈대의 모습과 관절의 가동, 각 근육이 뼈에 부착하는 위치를 설명하고, 뒷부분에는 동물별로 전신의 뼈대와 근육 해부도, 단면도, 실제 동물의 사진, 비슷한 동물들의 신체 형태와 비례를 비교할 수 있는 실루엣도 함께 실려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가장 혁신적인 내용은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만 이해하면 세부는 각 동물에 따라 변형하여 적용할 수 있는 네발 동물 신체 표준 모형일 것이다. 책 후반에는 새의 뼈대와 근육, 깃털의 구조도 다루었으며, 부록에는 여러 소과 동물의 다양한 뿔과 두개골 사진, 그리고 주요 피부 정맥을 설명했다.
“동물의 모습을 생생히 묘사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더할 나위 없이 귀중한 참고서.”
- 게리 페이진(Gary Faigin), 미술가, 시애틀 미술 아카데미의 공동 창립자 겸 학과장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이제껏 출판된 그 어떤 미술해부학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 데이비드 클라스(David Klass), 뉴욕 미술 아카데미, 콜로라도 러브랜드 미술 아카데미의 동물 해부학/인물 해부학 교사
“동물의 신체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저자가 가진 지식의 깊이와 폭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리처드 엘리스(Richard Ellis), 자연사 미술가 겸 동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