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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시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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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인간 시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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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쓰루마 가즈유키
출판사 AK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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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밝혀지는 시황제의 50년 생애!
가혹한 폭군인가? 유능한 군주인가? 신이 되고자 했던 중국 최초 황제의
수수께끼로 가득 찬 생애를 조명해본다!!

새롭게 출토된 시황제 동시대의 고고학 자료를 바탕으로
시황제의 실상에 접근한다!


오늘날, 시황제 동시대의 죽간 목간 자료들이 중국에서 속속 발견되고 있다. 이 출토자료들은 기존의 문헌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2천여 년 전 당시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시황제와 관련하여 사마천의 『사기』와는 다른 역사 기술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시황제에 대한 새로운 조망과 이해를 가능하게 해준다. 시황제에 대해서, 과연 어느 기술이 사실일까. 분명 진실은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은, 『사기』와 근래 새롭게 출토된 각종 자료를 비교하며 당시의 천문 현상 및 사회상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역사적 정합성을 철저하게 파고들어 가장 진실에 근접한 분석을 내놓는다. 진시황의 출생의 비밀, 유언의 진상 등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며, 진시황에 대한 흥미롭고 날카로운 역사적 견해를 피력한다.

절대 군주로서의 진시황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진시황의 면모를 살펴본다!

진시황은 분서갱유 및 만리장성 건설 등으로 가혹한 군주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물론 그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와 같은 강인한 군주와는 다른 한 인간으로서의 또 다른 모습을 동시대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이 되고자 했던 한 인간의 나약한 몸부림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시황제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살펴봄과 동시에 좀더 역사적 사실에 근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시황제는, 불로불사를 추구했던 생전의 삶과 죽음 이후의 지하무덤, 병마용갱 등 신비에 싸인 요소가 많다. 그러한 시황제의 인생 궤적에 대해, 동시대 고고학 자료를 통해 사마천 『사기』에도 없는 또 다른 역사를 들여다보며 미스터리의 진실을 규명해나간다. 저자는 철저한 검증과 정확한 해석을 통해 시황제를 바라보는 매우 객관적인 시각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시황제는 중국사에서 가장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키는 존재로서, 현재까지 그 영향력은 상당하다. 중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황제라는 존재의 의의를 알아야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최신 고고학 자료를 통해 진시황을 정확하게 통찰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책 속으로

시황제는 폭군이었을까, 아니면 유능한 군주였을까? 이런 논의는 오늘날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분서갱유(焚書坑儒)에 의해서 유가의 서적을 불태우고 유자를 구덩이에 묻었으며 또는 만리장성 등의 대토목공사에 민중을 혹사시킨 것 때문에 폭군이라 한다. 한편으로는 전국의 분열시대를 종언시켜 통일을 실현하고 문자와 도량형을 통일하였으며 또한 군현제를 실시하여 중국역대 왕조의 기본 정치체제를 구축한 점에서 보면 유능한 군주이다. 이러한 종래의 이미지에 더하여 새롭게 발견된 동시대 사료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려져 왔던 유가탄압의 폭군상과는 다른 황제상을 말해주고 있다. 동시에 통일사업을 강권으로 실현시킨 황제보다도 정복하면서도 동방(육국의 지역)의 지역 문화를 지속적으로 두려워했던 인간 시황제가 떠오른다.
[본문 11p]

대신들은 박사들의 지혜를 빌려 오제(五帝)보다도 오래된 천황(天皇), 지황(地皇), 태황(泰皇)의 권위를 원했고 그중에서 태황을 선택했다. 진왕의 제호 요구와 대신의 태황 제안에 차이가 느껴진다. ‘황’도 ‘제’처럼 하늘을 의미하며 대신들은 ‘제’보다도 ‘황’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러나 신하의 의견에 대해 진왕은 역시 제(帝)라는 호를 고집하여 태황의 태를 버리고 황을 남겨 황과 제를 조합한 황제라는 칭호를 스스로 선택하고 마지막에 재가하였다. 그 외에 제(制), 조(詔)와 자칭 짐(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하 의견에 따랐다.
이처럼 신하의 제안과 진왕의 강한 의지가 없었더라면 황제라는 칭호는 탄생하지 못했다.
[본문 121p]

시황 34년(B.C.213)의 분서령은 다음과 같이 내려졌다. 실제로 내용을 제안한 사람은 이사이다. 진의 역사 기록을 제외하고 사관(史官)에 있는 문서를 전부 소각하라. 지금의 진의 기록은 필요하지만 과거 전국 육국의 사기(史記)나 옛날의 하(夏) · 은(殷) · 주(周) 3대 왕의 기록 등은 현실 정책에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박사들과 같은 관官이 서적을 소장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민간에 소장하고 있는 시(詩, 『시경』) · 서(書, 『상서』) · 백가(百家)의 책은 모두 군수(郡守)에게 내놓았으며 군위(郡尉)에게 정리하여 소각하게 하였다(그림 6-7). 이사가 두려워했던 것은 박사들이 각각 제자백가를 배우는 것은 상관없지만 밖으로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었다.
[본문 174p]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조정의 출생 ―출생의 비밀(1세)
제2장 진왕 즉위 ―제왕 탄생의 배경(13세)
제3장 노애의 난 ―혜성은 말한다(22세)
제4장 암살미수 ―자객의 인물상(33세)
제5장 황제순행 ―‘통일’의 실상(39세)
제6장 중화의 꿈 ―장성과 분서갱유(47세)
제7장 제왕의 죽음 ―유언의 진상(50세)
제8장 제국의 종언 ―영원한 시황제
에필로그 ―진의 수도가 불타오르다
역자 후기
인물소개
참고사료 문헌
시황제 관계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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