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S CENTER
온라인몰
건대 오프라인 매장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 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9시
공급사 바로가기

인법충신장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도서명 인법충신장
정가 15,800원
할인가 14,220원 ( 1,580원 할인)
적립금 790원 (5%)
출간일 2023-12-15
작가 야마다 후타로
출판사 AK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배송비 2,5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옵션바로선택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인법충신장 수량증가 수량감소 15800 (  79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이벤트

 키워드

닌자, 코가, 이가, 역사, 문화, 일본, 전통, 인법, 비술, 전쟁, 배틀, 쿠노이치, 노토, 충신장, 주신구라, 실화

 

 책 소개

당지문이 소리도 없이 열리고, 조용히 침소로 들어온 온통 하얀 옷의 처녀. 하지만 다음 순간, 호색적인 쇼군 쓰나요시의 얼굴이 공포로 일그러졌다. 요염한 여체가 피보라를 뿜으며 찢기고, 순식간에 피투성이 고깃덩어리가 되었던 것이다! 자신의 사랑을 배신하고 오오쿠에 들어간 여자를 참살한 이가의 닌자 무묘 쓰나타로는 에도에서 요네자와로 도망친다. 우에스기가(家)의 조다이가로(城代家老) 지사카 효부가 그를 숨겨 주고, 몸의 안전을 지켜주는 대신 중대한 밀명을 맡긴다. 상상을 초월하는 그 임무란……?

 

 출판사 서평

대중소설의 거장 야마다 후타로가 그려낸 

누적 3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 「인법첩 시리즈」. 

 

살기와 요기가 어지러이 얽힌 

이가 닌자와 노토 닌자의 치열한 싸움!

 

당지문이 소리도 없이 열리고, 조용히 침소로 들어온 온통 하얀 옷의 처녀. 하지만 다음 순간, 호색적인 쇼군 쓰나요시의 얼굴이 공포로 일그러졌다. 요염한 여체가 피보라를 뿜으며 찢기고, 순식간에 피투성이 고깃덩어리가 되었던 것이다! 자신의 사랑을 배신하고 오오쿠에 들어간 여자를 참살한 이가의 닌자 무묘 쓰나타로는 에도에서 요네자와로 도망친다. 우에스기가(家)의 조다이가로(城代家老) 지사카 효부가 그를 숨겨 주고, 몸의 안전을 지켜주는 대신 중대한 밀명을 맡긴다. 상상을 초월하는 그 임무란……?



 목차  

오오쿠의 이가 사람 

죽은 꽃을 바치다  

여자와 충의를 싫어하는 남자 

의사를 타락시키고자  

거미의 실패  

쇼겐 함락  

물에 떠 있는 배 가마  

겐시로 함락  

환희천  

겐고자 함락  

다케토리 모노가타리  

구라노스케 함락  

이치노도  

군베에 함락 

식충꽃 

사다시로 함락  

수라의 수레  

고헤이타 함락  

구라노스케, 효부 도착   

금강망  

무명 · 유명 

 

 본문

 손을 품에 넣더니그는 검은 회지를 꺼냈다찢었다하늘로 던졌다수면약을 바른 종이는 독가루를 날리는 나비로 변해 날아올랐다. 나비의 수는 실로 백 마리를 넘는 듯 보였다.

그 검은 나비의 대군이 나무 위에 다다르기 전에, 그것은 허공에 멈추었다. 움직이지 않게 된 것도 아니다. 떨어진 것도 아니다. 그것은 허공에 우산처럼 펼쳐진 하얀 그물에 가로막히고 그것에 달라붙어, 파닥거리며 버둥거리고 있는 것이었다.

하얀 그물은 오징어가 먹물을 방출하는 구조물처럼 나무 위의 무묘 쓰나타로의 입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아니, 그것은 그의 입에서 처음에 타액의 실로 토해져 나와, 마치 거대한 꽃이 피듯이 그물이 되어 공중으로 확 펼쳐져 떠 있던 것이다. 그리고 그 타액의 그물은 나비를 모조리 붙잡은 채 떨어져 내려, 경악하는 우리쓰라 효자부로 위로 덮였다.

<본문 78p>

 

양쪽의 강과 늪에서 갑자기 무시무시한 바람이 일어나는 듯한 소리가 났다. 조노신은 깜짝 놀라 좌우를 보았다. 강과 늪에서 날아오른 것은 몇백 마리인지도 알 수 없는 물새였다. 그것이 대체 무엇에 놀란 것인지 달 밝은 밤하늘로 일제히 날아오르는가 싶더니 나선을 그리며 ―― 조노신과 겐시로 사이의 길로 날아 내려왔다.

이것은.”

닌자 나미우치 조노신도 눈을 부릅뜨며 걸음을 멈추었다. 그를 둘러싸고 미친 듯이 날아다니는 새 떼는 눈보라와 같아서 잠시 동안은 눈도 뜰 수 없었다. ――눈보라와 같은――실로 거기에는 몇천 몇만인지도 알 수 없는 깃털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물새의 날

개와 몸에서는 저절로 깃털이 빠져 떨어지고, 그것이 회오리바람처럼 쏟아져 내려오고 미친 듯이 춤추며 조노신의 코와 입을 막아 숨도 쉴 수 없게 하는 것이었다.

<본문 120p>

 

달빛 아래에서 두 자루의 도신보다도 빛나는 것은 장님의 눈이었다. 그는 죽은 물고기 같은 눈을 하얗게 부릅뜬 채, 또 입술에 웃음을 띠었다.

안마뿐만 아니라 칼 감정도 해 드립니다. 어디 보여 주십시오.”

다케바야시 다다시치가 땅을 박찼다. 성질이 급한 것으로는 후와와 쌍벽을 이룬다는 말을 듣던 다다시치다. 땅을 달리면서 검집에서 뽑은 칼은 그대로 장님의 몸통을 옆으로 베었다. 형용하기 힘든 둔한 소리가 났다. 칼은 분명히 안마사의 오른쪽 옆구리를 세 치나 베어 들어갔다. ――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마사는 멍하니 서 있다.

앗.”

칼에서 손을 뗀 것은 다다시치다. 방금 그 소리가 인간의 살을 자르는 느낌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기도 전에, 그의 팔은 마치 납이나 점토라도 벤 듯한 무겁고 강한 마비를 느낀 것이다. 안마사는 뭉실뭉실하게 물에 불은 듯한 남자였다. 그자가 몸통에 세 치나 칼을 박은 채, 또 삐이이이…… 하고 피리를 불며 태연하게 중얼거렸다.

<본문 205p>


상품재고정보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도서의 재고를 매장에서 전부 보유할 수는 없습니다.
발행된 지 오래된 도서일수록 매장 방문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로 정확한 재고 유무를 먼저 확인하신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의 도서 품절로 인해 발송이 어려운 경우 주문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 발행일로부터 몇 주 또는 몇 달이 지난 도서의 초판 구입을 원하실 때는
반드시 초판의 재고 유무에 대해 먼저 문의하신 후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인기작일수록 초판이 조기 품절될 수 있습니다.
초판의 재고를 확인하신 후엔 최대한 빠르게 주문해 주시고, 주문서 작성 시 배송메세지란에 해당 도서를 초판으로 보내달라고 꼭 적어주세요.
그렇지 않을 시 재판이 발송될 수 있습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예약판매 또는 입고예정 도서를 포함해 주문하실 경우 예약판매 또는 입고예정 도서가 입고되면 주문도서 모두 함께 발송됩니다.
★ 온라인 주문 후 출판사의 도서 품절로 인해 발송이 어려운 경우 주문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만원 이상은 배송비 무료, 3만원 미만은 배송비 2500원 부과됩니다.
배송 기간 : 1일 ~ 7일
배송 안내
- 오후 1시 이전 입금 확인시 당일 발송 (단, 재고 보유시)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산간벽지나 제주,도서지방은 추가택배비가 발생합니다.
- 연락두절로 택배 수신이 안 될 경우엔 반송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반송 택배비와 재발송 택배비 모두 고객부담입니다.
- 당일 발송 가능한 주문건은 오후 1시 이후 취소불가.
(오전부터 택배포장 및 수거가 진행되어 1시 이후에는 취소되지 않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 교환/반품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신청 가능합니다.
-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 파본/오배송의 경우, 코믹갤러리로 연락 바랍니다. 교환/반품택배 신청해 드립니다. 타 택배사를 이용해 반송 시 택배비용 추가될 수 있으며, 추가요금은 고객님 부담입니다.
- 교환/반품 접수 시 상품이 파손되지 않게 잘 포장하셔서 방문 기사님께 전달해 주셔야 합니다.

- 파본/오배송의 경우 구매 도서 반품확인 후 재발송해드립니다.
- 고객님의 과실로 훼손된 도서의 경우 교환/반품 불가입니다.
- 래핑을 뜯었을 경우엔 (속지 파본이 아닌 이상) 교환/반품 절대 불가입니다.
- 외관 파손 시 래핑을 뜯으셨을 경우 교환/반품이 되지 않으니, 래핑을 뜯기 전 반드시 도서의 외관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환불정보

환불시 반품 확인여부를 확인한 후 3영업일 이내에 결제 금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신 경우는 신용카드 승인을 취소하여 결제 대금이 청구되지 않게 합니다.
(단, 신용카드 결제일자에 맞추어 대금이 청구 될수 있으면 이경우 익월 신용카드 대금청구시 카드사에서 환급처리 됩니다.)